편의점에 봉지라면 몰래들고가서

지금 배가 너무 고파서 먼가를 먹고 싶은데

돈아까와서 뭐 비싼거는 못먹겟구..

라면을 하나 먹을려고 해요


근데 어머니가 8시이후에 절대 먼가를 못먹게 해여..

과일도 안됨 건강에 안좋고 장에 안좋다고 절대 못먹게해여

근데 문제가

어머니가 거실에서 주무시기 때문에 어머니 몰래 절대
라면을 먹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먹는게 보통이겠지만

이게 보통 1200원정도 하잖아여?

봉지라면은 안성탕면기준 할인할때 마트에서 사면 5개에 2890원정도 하니까 1개당 580원 정도 하기때문에

컵라면 반값밖에 안들어요.

그래서 그....편의점 엄청 큰곳인데요.

거기가서 음료수만 하나사서.....봉지라면 집에서 몰래 들고가서  뜨거운물붓고 봉지라면 해먹으면

그거 좀 치사하고 민폐일까요?

식당처럼 테이블도 여러개고 온수기도 3개정도 있는 대형편의점이긴해요.


횐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